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피터 그린 (문단 편집) == 장비 == 그는 1960년대 영국 블루스 뮤지션 중에서 [[지미 페이지]]와 더불어 [[깁슨]] [[Les Paul|레스폴]] 사용자로 유명했지만, 깁슨 [[SG(Gibson)|SG]]나 [[텔레캐스터]], [[Stratocaster|스트랫]] 역시 상당히 많이 사용했다. 앰프로는 존 메이올& 블루스브레이커 시절에는 유명한 [[마샬]] JTM45를, 이후 플리트우드 맥과 솔로 앨범시절에서는 [[오렌지 앰프|오렌지]] Matamp와 [[Fender|펜더]] Dual Showman Reverb를 사용했다고 알려져 있다. [[파일:Gibson_CS_Kirk_Hammett_Greeny_1959_Les_Paul_Standard.png |width=70%]] 그의 레스폴 기타는 '그리니'(Greeny) 라는 별명으로 유명하며[* 이 기타의 두 번째 주인 [[게리 무어]]가 붙인 별명이다.], 1966년도 블루스브레이커즈에 가입해서 활동할 당시 장만한 깁슨 59년식 레몬버스트 색 [[Les Paul|레스폴]] 스탠다드 기타이다. 특유의 Phase Off 기타 사운드로 유명하나, 그가 이를 위해 회로를 따로 설계하였다거나 그러진 않았고 실수에 의해 우연히 탄생하게 된 것이다. 피터 그린이 자신의 우상처럼 여기던 [[에릭 클랩튼]]처럼 [[픽업]] 커버를 벗기려다가 잘못 건드려서(...) [[배선]]이 뜯어저서 픽업이 고장나는 바람에 수리를 맡기게 되었다. [* 1966년 당시의 [[https://www.pinterest.co.kr/pin/221520875412122057/|사진]]을 보면 튜너도 깁슨에서 기본으로 장착되어 출고되는 오리지널 클루손 제품이 달려있고, 무엇보다 넥 [[픽업]]의 방향도 정상적으로 되어 있다. 그러다가 동년 11월에 찍힌 [[https://www.pinterest.co.kr/pin/410320216026114595/|사진]]을 보면 헤드머신이 그로버 제품으로 교체되었으며, 무엇보다 프론트 픽업이 제거된 상태로 연주하고 있다.] 이때 기타를 수리한 사람이 [[런던]]의 게라드 가에 거주하던 '샘 리'라는 기타 수리공으로, 이 사람이 브레이드 와이어를 교체하면서 픽업 아래에 들어있는 자석을 반대로 끼워놓고 돌려준 바람에 픽업의 극성이 바뀌어 버린 것이다.[* 당시에는 시대가 시대이니만큼 수리공의 전문적인 수리지식이 부족했고, 그냥 소리만 나면 오케이였기에 당시에는 이런 엉터리 수리가 오히려 [[흑마술]]같이 다른 사운드를 내는 비결로 통했다고 한다. [[레드 제플린]]의 [[지미 페이지]]의 경우에도 사용하던 [[텔레캐스터]]가 고장나서 수리를 맡겼는데 이전과 다른 소리가 났다고 한다. 여담으로 이 “샘 리”라는 사람의 리페어 실력은 리프렛, 리페인팅은 무난하게 잘 했지만 와이어링 실력은 형편이 없어서 현재에도 그가 수리했던 빈티지 기타들을 제대로 고치는 작업을 많이 한다고 한다.] 피터 그린은 소리가 달라진 것을 직감하고 원인을 알 수 없어 프론트 픽업을 돌려서 끼워봤으나 소리가 그대로여서 그냥 냅뒀는데, 여타 레스폴과는 다른 특이하게 반대로 끼워진 넥 픽업이 그리니의 트레이드 마크가 되었다.[[https://m.blog.naver.com/minadadkim/220522202554|출처]] 그의 원본 그리니 기타는 [[게리 무어]]를 거쳐 2016년에 메탈리카의 [[커크 해밋]]이 사들여서 현재까지 소장하고 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